2023. 8. 8. 11:21ㆍBuilding.
주택공사의 마지막 단계 중 하나인 외벽마감의 종류와 우리니라 건축역사적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떤 마감재들이 사용되어 왔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외벽마감재 종류
다가구, 다세대, 상가주택을 포함하여 빌라신축 시 외벽마감재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건축역사를 보면 시대에 따라 외벽 마감재를 다르게 사용되었던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어떤 종류의 마감재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벽돌
외벽 마감 중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적벽돌 마감이 주로 사용되어 왔는데요. 적벽돌은 1970년대 주택 외벽마감에 주로 사용되었던 마감재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현대건축 1세대로 불렸던 인물인 건축가 (고) 김수근 씨가 적벽돌을 이용한 퀄리티 있는 외벽마감을 한 것을 시작으로 1980년대까지 주택가 등지에서 적벽돌로 외벽마감을 주로 해왔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그 당시 지어졌던 건축물로 이루어진 주택가 단지가 30년에서 40년이 되었기때문에 재건축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드라이비트
1990년대 부터 콘크리트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우리나라 외벽마감 시장의 흐름이 바뀌게 되는데요. 소규모 건축물인 주택시장의 외벽마감재 중에서 벽돌 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던 마감재인 드라이비트가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 외벽마감에 많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비트의 경우 저렴한 시공비에 반해 규열이 발생하게 되면 누수에 취약하기 때문에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대리석
외벽 대리석의 종류에는 약 15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2000년대 들어서면서 상가주택과 상가건물의 외벽 대리석 마감재로는 포천석을 주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무늬의 대리석으로 알고 계시면 되는데요. 이름이 포천석인 이유는 우리나라 지역인 포천에서 생산된 계기로 포천석이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신축시 대리석으로 외벽을 마감하게 되면 공사 건축비용이 많이늘어나기 때문에 은행대출도 다른 외벽마감에 비해 신축비용을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징크 등의 외부 마감재가 있지만 부분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위의 주요 마감재인 벽돌, 드라이비트, 대리석 3가지를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평택 다가구 주택, 다세대 주택, 상가주택 신축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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