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같은 감성적인 84평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인 페이퍼플랜

#아파트인테리어 #오피스텔인테리어 #주거인테리어 #유럽미장

 

라이프스타일

감성적인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해당 현장은 84평형 오피스텔입니다. 국내 소비자들도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셀프로 인테리어를 하는 경우들이 많지만 퀄리티의 한계에 부딪히곤 하는데요.

이번 현장은 셀프로는 엄두도 낼 수 없는 그런 현장이었습니다. 숨겨진 공간이 많은 아주 재미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이었는데요. 어디까지나 사진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현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톤 앤 매너

사진가로서 바라본 이번 현장은 컬러톤과 마감이 인상 깊은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설계된 구조물 위에 내벽마감을 퀄리티 높은 유럽미장과 스톤 타일로 마감하였는데요. 해외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높은 퀄리티의 마감이라고 생각됩니다.

 리조트 디자인 키친&다이닝룸

해외 휴양지 리조트를 연상케하는 인상적인 주방인테리어입니다. 주방과 거실을 이어주는 다이닝 공간은 감성적인 조명이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주방의 숨겨진 공간입니다. 모든 공간을 통하는 문은 히든도어 방식을 적용하여 깔끔함을 보였습니다. 선반의 매립조명은 작은 부분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은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주방과 주방 뒤로 거실 창에 비친 일몰은 한국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리빙룸의 아름다움

시야가 너무 좋은 리빙룸 공간입니다. 설레는 풍경을 따듯한 햇살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건축주의 플랜테리어 센스는 공간의 감성을 감정으로 극대화하는 듯합니다. 매립된 대형 스크린은 전형적인 TV위치에 대한 선입견을 허물었습니다. 난도가 높은 퀄리티의 우물형 천정이었는데요. 유럽미장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프라이빗 +a의 안방 인테리어

프라이빗이면 프라이빗인데 왜 플러스알파(+a)가 붙었을까요? 그 이유는 이미지를 통해 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 텐데요. 안방은 거실 창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에 거실에서 느낄 수 있는 햇살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역시나 건축주의 센스는 안방에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거실과 안방 전혀 다른 공간이지만 놓아진 화분과 협탁을 대신한 의자는 톤 앤 매너와 같이 공간을 포용하기까지 합니다. 오른쪽으로 살짝 보이는 저 창 보이시나요? 그 플러스알파(+a)입니다.

플러스알파가 된 공간 

누구나 꿈꾸는 그런 공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로 사우나 공간인데요. 화장실을 통해서 이어진 건식 사우나는 안방과 연결된 창을 통해서 햇살을 받아들이기도 해가 진 뒤의 야경을 바라보기도 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화장실 샤워 부스는 안방의 프라이빗 함을 시크릿 함으로 변하게 하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누구나 쉽게 들어올 수 없는 공간 누구나 쉽게 볼 수 없는 공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안방과 사우나 사이의 창을 통해 샤워부스를 볼수 있게 설계 되었다.

 

홈짐 끝판왕 인테리어

미국에 있는 친구가 본인 남편에게 '홈트'를 아냐고 물어봤는데, 그게 무슨 말이냐며 어이없게 웃던 모습이 생각나는데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꿈꾸는 공간 '홈짐'의 인테리어 끝판왕을 담아 오게 되었습니다. 단 한 장의 이미지로 모든 게 설명되는 그런 공간입니다. '디테일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썼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은 바닥입니다. 

홈짐 공간의 폼매트리스와 거실과 이어지는 바닥 타일은 시공 전부터 단차를 예상하여 시공하면서 문이 열리고 닫히는 반경의 간섭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리고 멀티랙도 자체가 특징이네요.

 

세련된 와인바

'세련된'이라는 단어를 정말 오랜만에 쓰는 것 같은데요. 와인바 인테리어 라고하면 우리가 늘 생각했던 그런, 철 지난 옷을 억지로 입은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평균적이지만 이번 현장은 전혀 그렇지 않은 정말 세련된 디자인이었습니다. 와인바 인듯 미니 주방인 듯 하지만 특징을 뚜렷하게 품은 공간이었습니다. 냉장고의 컬러는 무난할 수 있었던 공간의 포인트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WOW Point" 드레스룸

"WOW point"가 특징인 드레스 룸입니다. 보통은 와우 포인트는 댄스 안무나 가수들의 보컬 적인 부분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인데요. 인테리어에도 와우 포인트가 있다는 것을 이 드레스룸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wow. 오픈형 드레스 룸인가? 쇼룸처럼 디자인된 드레스룸 너무 멋진데?

두 번째 wow. "응?? 드레스룸이 안쪽에 있었네?" 쇼룸처럼 디자인된 드레스룸 인척 했던 공간은 진짜 드레스룸이 숨겨져 있던 방과 이어주는 공간이었습니다. 수납장과 드레스룸 입구를 히든 도어로 너무도 자연스럽게 시공한 결과물이 이런 와우포인트를 만들어 낸 듯합니다.

세 번째 wow. 게스트룸과 화장실. 드레스룸의 이어주는 공간의 오른쪽 안쪽과 정면은 게스트룸과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드레스룸과 같은 히든도어를 적용하면서 숨겨진 공간의 흥미를 주었습니다. 

 

공간과 공간사이 디테일

이번 현장의 특징이 동선에서도 있었는데요. 주방에서 다이닝룸을 지나 리빙룸으로, 안방과 홈짐 그리고 와인바 공간을 지나 드레스룸으로 그리고 현관 중문 앞 오른쪽으로 주방의 반대편까지 자유로운 동선의 각 공간은 궁금증이라는 흥미를 일으켰고 공간과 공간 사이의 디테일은 마치 영화의 한 작품의 조연과 같았습니다. 조연이 없으면 주연이 없는 것처럼.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

상호 : 페이퍼플랜 디자인스튜디오

홈페이지 : http://paperplan.co.kr/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aperplan_design/

인테리어 시공문의는 인스타그램 정보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촬영문의

사진가 오정국. 010-2093-1809.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oh_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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